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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페트병 분리수거 방법! 투명 유색 페트병 분리수거 왜 해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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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출방법

  • 페트병 안에 내용물이 남아있다면 비워내고, 깨끗하게 헹구어 말린다.
  • 라벨을 제거한다. 플라스틱은 순도가 높아야 재활용 가능한데, 페트병 외부에 붙어있는 비닐로 된 상표(라벨) 등 다른 재질이 섞이게 되면 순도가 낮아져 재활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 이후 찌그러뜨려 부피를 줄인다. 무색 페트병 별도 전용수거함이 있을 경우 유색 페트병과 혼합 배출하지 않고 무색 페트병만 따로 모아 배출하면 된다.

2. 왜 투명 페트병을 따로 분리해야 하는가? 

 - 최근 새롭게 페트병 분리배출 방법이 변화가 생겼다. 환경부에서 2020년 12월 25일부터 전국 공동주택에서 '무색(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을 의무화한다는 소식이다. 페트병, 왜 색깔까지 구분해야 하는 걸까?

 

 무색 페트병의 경우 섬유나 부직포 등으로 고품질 재활용이 가능해 의류업체에서 수요가 높다. 하지만 유색 페트병은 그렇지 않다. 예를 들어 맥주의 갈색 페트병에는 색이 들어간 데다가 나일론, 철 등의 불순물까지 포함되어 있어 섬유 원료로 부적합하며, 구입하려는 업체도 적기 때문에 재활용하기 위해 더 많은 비용을 들여야 한다.

 또한 유색 페트병은 무색 페트병과 물성이 달라 섞이면 무색 페트병의 품질까지 떨어진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최근까지 무색 페트병과 유색 페트병을 혼합배출해왔다. 때문에 고품질 원료로 사용하기 위한 페트병은 대부분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따라서 무색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을 의무화하는 지침을 통해 대만이나 일본에서 수입했던 연간 약 2만 2천 톤의 폐페트병을 국내에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3. Q and A 일반적인 (출처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88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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