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꿀팁

컵라면 용기 분리수거 가능? 자취 분리수거 헷갈리기 쉬운 쓰레기

반응형

1. 배출방법 

 - 컵라면을 먹고나면 빨간 국물이 스며든 용기가 남는다. 남은 국물을 버리고 헹궈내면 스티로폼 수거함에 버려도 될까? 이때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은 '제거할 수 없는 이물이 묻거나 오염된 용기는 재활용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깨끗하게 씻어내도 이물이나 국물이 스며들어 남아있다면 재활용할 수 없으니, 잘게 쪼개어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한다.

 

 - 햇볕에 말리거나 설거지로 깨끗하게 씻어냈다면 비닐뚜껑을 완전히 떼어내고 겉에 상표가 부착되어 있다면 제거한 후, 스티로폼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단, 컵밥 용기와 같이 타재질로 코팅이 되어있다면 아무리 깨끗이 씻어냈다고 하더라도 재활용할 수 없으니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한다.

 

 - 즉, 컵라면 용기는 일반 쓰레기로 분류 

 

2. 헷갈리기 쉬운 쓰레기

 - 치킨상자 속 기름종이, 음식물이 제거되지 않은 케첩통 등 씻어도 이물질이 제거되지 않는 용기류는 재활용이 되지 않아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한다. 그 외에도 과일망, 보온보냉팩처럼 오해하기 쉬운 분리배출 대상이 아닌데 재활용품인 척하는 쓰레기도 이미지를 보고 익혀둬야 한다.

 

 즉, 헷갈리는 쓰레기는 일반쓰레기로 생각해서 버리면 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