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인슈페너란?
- 일반적으로는 비엔나(오스트리아 빈의 미국식 표현) 커피라고 불리지만 진짜 이름은 카페 아인슈패너(Caffè Einspänner)이며, 카페를 빼고 아인슈패너(Einspänner)라고도 한다.(오스트리아에선 독일어를 사용한다)
- '한 마리 말이 이끄는 마차'라는 뜻으로 비엔나 커피라는 명칭은 오스트리아에서 유래되었기 때문이다.
- 오스트리아 빈의 마부들이 추위를 이기고자 크림과 설탕을 얹은 커피를 마신 것에서 유래했다
- 과거 마차에서 내리기 힘들었던 오스트리아 빈의 마부들이 한 손에는 고삐를 들고 한 손에는 피곤을 풀기 위해 설탕과 생크림을 듬뿍 얹은 진한 커피를 마신 것에서 아인슈페너가 시작됐다고 전해진다.
(흔들리는 마차에서 커피가 쏟아지는걸 방지하기 위해 크림을 넣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 아인슈페너는 에스프레소 위에 크림을 올린 '에스프레소 콘파냐(Espresso Con Panna)' 보다 쓴맛이 덜해 좀더 대중적인 맛을 낸다(아인슈페너는 블랙커피(아메리카노)를 베이스로 크림을 올린다)
2. 아인슈페너 집에서 만들기
- 준비물
커피는 핸드드립 커피 장비가 있다면 핸드드립 커피를 사용해도 되고 만약 장비가 없다면 카누 아메리카노 같은 시중에 파는 커피를 사용해도 된다
생크림, 설탕, 자동거품기(자동이 없으면 거품기로 해줘도 되지만 생각보다 생크림 휘핑하기가 어렵다), 스팀피쳐를 준비한다
- step 1 : 생크림 거품을 만든다. 스팀피쳐 자동거품기를 사용해서 생크림 거품을 만드는데 여기에 설탕을 추가해서 단맛을 낼 수 있게끔한다.(설탕의 양은 생크림의 1/10정도 해주면 되지만 취향차이이므로 맛을 보면서 양을 조절한다)
- step 2 : 컵에 핸드드립 커피나 아메리카노를 일정부분 따라둔다 일반적으로 컵의 반정도 채워주고 그 위에 만들어둔 생크림 거품을 올린다.
- step 3 : 취향에 따라 크림위에다가 시나몬 가루를 뿌려도된다
생크림 대신 휘핑크림을 사용하기도하며, 원래는 따뜻한커피를 베이스로 만들어진 커피이지만 취향에따라 얼음을 추가한 후에 크림을 올려도 된다.
부드러운 맛을 좀더 즐기는 사람이라면 아메리카노베이스보다 콜드부르 베이스로 만들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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