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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를 위한 공부

2021년 금리인상 연내 1%까지 올라갈 가능성? 주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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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1년 8월 26일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인상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021년 8월 26일 기준금리를 기존 0.5%에서 0.75%로 전격 인상했다.

 

 금통위는 이날 공개한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에서 “코로나19 관련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으나, 국내 경제가 양호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물가가 당분간 2%를 상회하는 오름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통화정책의 완화 정도를 점진적으로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 물가지수 출처 https://kostat.go.kr/

 즉, 기준금리 인상이 단발성이 아닌 추가인상을 예고한것이다.

 

 국내 증권사들은 한국은행이 이르면 10월이나 11월에 추가 금리인상에 나설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현재까지는 11월 인상이 유력하다는 의견이 더 많다.

 

 한국은행이 가계부채 증가로 인한 금융불균형 완화에 중점을 두고 금리인상을 단행한 만큼, 이번 기준금리 인상의 정책효과를 10월까지 확인한 뒤 11월에 올릴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에서다.

 

 

 

 

2. 기준금리는 그래도 여전히 높은편은 아니다.

 - 일각에서는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으로 그간 부동산·주식 투자를 목표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 대출)’ ‘빚투(빚내서 투자)’에 나섰던 가계와 코로나 상황에서 돈을 빌려 생계를 유지해온 자영업자들의 이자 부담이 커지면서 추가 금리인상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경제주체들의 이자부담 증가로 소비·투자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한은이 금리를 올리기 어려워질 것이란 논리다. 지난 6월말 기준 우리나라 가계부채는 1800조원을 돌파했다.

 

 한은은 과도한 이자 부담 때문에 금리를 인상하지 못하는 ‘부채 함정’ 상황은 아니라고 못 박았다. 이주열 총재는 “경제주체들의 이자부담 능력이나, 소비 여력, 가계 저축 정도를 고려하면 부채의 함정에 빠졌다고 보기는 어렵다”면서 “이번에 기준금리를 0.25%p 인상했지만, 금리수준은 여전히 완화적”이라고 말했다.

 

 즉, 금리를 또 올리겠다는 것이다.

 

3. 금리가 오르면 주식은 어떻게 해야되나? 

https://thebutterflyeffect.tistory.com/56

 

금리인상하면 주식투자 어떻게 해야하나? (2021년 하반기 금리인상?)

1. 우리나라 금리인상 시사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021년 5월 27일 적절한 시기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2.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 -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언급한 배

thebutterflyeffect.tistory.com

 - 과거에 썼던 내용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 

 -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시기는 2023년으로 보고 있다. 다만 지금도 테이퍼링을 하고있는 상태이다. 

 

4. 골드만 삭스가 선택한 인플레이션에 강한 주식은? 

 - 인플레이션이 치솟을 경우 뉴욕 증시의 수익률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드만삭스는 “인플레이션 시기에는 안정적 마진을 올리는 가격결정력이 큰 기업의 주식을 사야한다”고 분석했다.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코스틴 주식 전략가는 “증시는 인플레이션 위험이 높을 때보다 낮을 때 훨씬 더 좋은 실적을 내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골드만삭스가 1962년부터 분석한 결과 소비자물가지수(CPI) 기준 인플레이션 위험이 높을 때 S&P 500 지수의 월간 수익률 중간값은 연율 9% 정도였지만, 인플레이션 위험이 낮을 때는 15% 수준을 기록했다.

 

 골드만삭스는 물가가 상승하는 시기에는 안정적 마진을 내는 주식에 투자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안정적 마진을 내는 기업일수록 강력한 가격 결정력을 가지고 있어 인플레이션이 발생해도 비교적 안전하다.

 

 코스틴 전략가는 “인플레이션이 높은 기간에는 헬스케어, 에너지, 부동산, 그리고 필수소비재의 성과가 좋았다"고 말했다. 반면 기술주와 소재주의 경우 물가가 높을 때 가장 나쁜 실적을 기록했다고. 골드만삭스는 높고 안정적인 마진을 가진 기업으로 어도비(ADBE), 애스펀 테크놀로지(AZPN), 액티비전 블리자드(ATVI), 엣시(ETSY), 윌리엄스 컴퍼니(WMB), 조에티스(ZTS),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PM), IHS마킷(INFO), 언더아머(UAA), PPG인더스트리즈(PPG) 등을 꼽았다.

 

출처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106086265i 

 

 근데, 요약하자면 인플레이션이 오든 안오든 물가가 내려가든 올라가든, 안정된 기업의 주가는 언젠간 오른다. S&P500지수는 꾸준하게 오른게 그 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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