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하면 주식투자 어떻게 해야하나? (2021년 하반기 금리인상?)

1. 우리나라 금리인상 시사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021년 5월 27일 적절한 시기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SBS 뉴스 출처

2.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
-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언급한 배경에는 경제의 빠른 회복세와 가계부채, 자산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가 있다.

하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론 과연 경기가 빠르게 회복되는것이 정말인가? 라는 의문이 든다. 2020년 3월부터 코로나로 인해 경기침체를 넘어 경기후퇴가 되었다.

이게 지금 정상화 궤도에 오를까 하는 시점인데 이것을 경기회복으로 봐야하는지 의문이다.

또한 저금리를 유지하며 가계부채가 급증하고 부동산, 주식, 가상화폐 등 자산 가격이 급등한 점을 들어 금리 인상가능성을 이야기했는데, “금융 불균형 누적을 방지하기 위해서 가계부채 증가세를 억제할 필요가 있고 이걸 늦지 않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

금리를 올리면 사실 주식 부동산 가상화폐의 급등을 일시적으로는 완화할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결국 주식과 부동산 가상화폐는 다시 오를 것이다.

즉, 결론적으론 금리를 올린다고 해서 주식과 부동산 가상화폐의 거품을 완전히 거둘수 있는게 아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

 

 

3.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보다 빠르게 금리 올릴 가능성

- “미국의 통화정책은 국내 금융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지만 일대일로 매칭해서 통화정책을 운용하는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우리가 미뤘다가 미국이 할 때 따라가게 되면 그 사이 금융 불균형이 확대되는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말하면서 선제적으로 금리를 올릴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이야기했다.

4. 금리가 오르면 주식투자는 어떻게 해야하나? (개인의견)
- 금리는 반드시 오를것이다. 그게 언제인가는 경제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지금까지 양적완화 정책으로 푼 돈의 양의 너무 많고 인플레이션 우려가 겹치면서 금리는 오를때가 반드시 올 것이다.

그렇다면 금리가 오르면 주가가 하락한다고 하는데 정말 그럴까?

보통 금리가 오르면 주가가 하락하니 상대적으로 수혜를 보는 은행주, 달러, 채권에 투자하라고 한다. 과연 그렇게 하면 될까?

여기서부터는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하시길 바란다.

한국 미국 기준금리 변화추이

이 자료는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변화를 보여준다. 미국은 2015년 중반부터 2019년까지 금리를 조금씩 계속 올리다가 2017년 하반기부터 2019년 10월까지 2%가 넘는 금리를 유지했다.

미국 s&p 500

2017년부터 2019년 10월까지 S&P500의 지수는 오히려 올라갔다.

즉, 금리가 오르면 주가가 변화한다는 것은 일시적인 조정현상이지 장기적으로 주가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주가흐름에 영향을 주는건 경제성장과 기업의 성장이다.

코스피지수

한국도 마찬가지로 미국보다는 아니지만 우 상향적인 그래프를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금리가 높아진다는 것은 조정의 시기가 온다는 것이고, 우리가 투자하고 있는 회사가 미래트렌드에 맞고 재무가 건전하다면 오히려 조정시기에 더 투자를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성장성이 있는 회사는 반드시 오른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