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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를 위한 공부

주식투자 쉽게 하기, 용어정리 1탄 공매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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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의 정의를 제대로 알고싶으면 아래 링크를 눌러보면된다

ko.wikipedia.org/wiki/%EA%B3%B5%EB%A7%A4%EB%8F%84

 

공매도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공매도(空賣渡, 영어: short, short sale, shorting, going short)는 글자 그대로 ‘없는 것을 판다’는 의미이다. 개인 혹은 단체가 주식, 채권 등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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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지만 용어가 너무 어렵다. 내가 이해한 내용을 간략하게 다뤄보겠다.

 

 한마디로 공매도는 없는것을 판다라는 뜻이다.

 주식을 실제로 보유하지 않은 사람이 주식을 파는 것을 말한다.

 
예를들어보자 A라는 종목의 주가가 10만원일때 팔았다가 3일후 1만원이 되었을때, 1만원에 A종목의 주식을 사서 내가 미리 팔았던 것을 돌려주면 9만원의 시세 차익이 생기는 것이다. 

 즉, 주가가 떨어질 것을 미리 예상한 상태에서 공매도를 하게되면 이득을 보게되는 방법이다. (공매도에 관한영화를 보려면 '빅쇼트'를 추천한다) 물론 그 반대가 된다면, 투자가는 손해를 입게된다. 

 

 근데, 내가 갖고 있지도 않은 주식을 어떻게 팔수 있을까? 우리나라는 투자자들이 주식을 공매도하기 위해서는 다른사람으로부터 주식을 빌려야하는데, 이 것은 연기금, 은행, 보험사, 자산운용회사가 보유한 주식을 증권회사, 예탁결제원 등의 중개를 통해 빌려서 거래하는 방법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개인투자자가 공매도를 하기에는 사실 매우 힘든게 실정이기에 기관들에의해 개미투자자들이(개인투자자들) 피해를 본다는 입장이 나오는것이다.

공매도의 순기능도 분명히 존재한다. 과도하게 오른 주식의 가격을 안정시켜주는 역할을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기능을 통해 개인이 이득을 보기에는 매우 어렵기때문에 불공정하다는 말이 계속 나오는 것이고, 이번 5월 3일 공매도 재개가 이슈가 되는 것이다.

 

 공매도는 분명 시장에 순기능을 더해주지만, 부작용또한 존재한다. 주식시장이 불안정할경우 공매도는 주식시장의 혼란을 더욱 가중시키고 투자자들의 불안을 더욱더 조장하여, 시장의 위기를 증폭시킬 위험이 있기때문이다.

 

 공매도는 사실 투자의 한 방법이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투자한 목적이 그 주가가 떨어질것을 기대한 것이기 때문이다.

즉, 다름사람이 피해를 봐야 내가 이득을 보는것이다. 이런 방법으로는 돈을 벌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이것은 개인의 바람일뿐, 분명히 기관이나 세력들은 공매도를 계속 할 것이다. 

 

 이런 시장속에 개인 투자자들이 휘둘리지 않는 방법은 단 한가지뿐이다.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하는 것이다.

정말 괜찮은 기업을 선택해서 그 기업의 성장이 나의 성장이 될수 있도록 응원하면서 장기투자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사실 그러한 회사를 찾는게 중요하다)

 
제일 확실한 방법이지만, 어렵기도 하다. 따라서 앞으로는 장기투자를 할 수 있는 회사를 같이 찾아보는 글도 올리도록 하겠다. 다같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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