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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를 위한 공부

비트코인 할까 말까? 잡코인을 살까? 비트코인 너무 비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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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이 21년 4월 23일 기준으로 5700만원 정도가 되었다. 얼마전까지는 8000만원을 넘었었는데, 많이 내려온 것처럼 느껴진다.

그렇지만 5700만원이 작은돈도 아니고 쉽게 투자할수 있을까? 비트코인은 너무 비싸니깐 알트코인 중에 하나 골라서 사는게 좋지 않을까?

누구나 이렇게 생각할수 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난 비트코인을 샀다.

 내가 돈이 많아서? 아니다 비트코인은 0.001, 0.0001btc 로도 살수 있기때문에 난 0.002btc 을 샀다.

 

업비트로 거래한 사진

 

절대적인 가격이 중요한 것이아니라 비트코인의 가치 상승률을 보고 결정했기 때문에 이런 투자가 가능했다. 즉, 비트코인은 주식과 달리, 주가(비토코인의 가격)보다 상승률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왜냐하면 내가 원하는 금액만큼 비트코인을 나눠서 구매할수 있기 때문이다. 

 

 알트코인을 사지 않고 비트코인을 구매한 이유는 무엇일까? 

 
가상화폐는 비트코인이 세상에 나오면서 소개가 되었고 그 모든 시작은 비트코인으로부터 비롯되었다.

사실 난 코인이 이렇게까지 가치가 상승할거라곤 생각하지 못했고, 금방 관심이 없어질 하나의 헤프닝이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비트코인으로 경제적인 활동, 즉 화폐의 가치인 물물교환이나 자산의 기능(기업의 주식처럼 투자를 하게되면 이득이오는)을 할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으로 결제할수 있는 방법이 나오기 전까지, 비트코인으로 돈을 버는 방법은 내가산 비트코인을 나보다 더 큰 돈을 지불하고 사줄 '호구'를 찾는 게임이라고 생각했고 이것은 사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엘론머스크(솔직히 정상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가 테슬라에서 만든 차를 비트코인으로 살수 있게 한다고 하면서, 또 스타벅스가 비트코인으로 결제가 가능하게 시스템을 만든다고 하면서부터는 비트코인의 가치가 완전 바뀌게 된 것이다.

 

 즉, 비트코인에 경제적인 가치가 생겨버린 것이다. 하지만 비트코인과는 달리 알트코인은 아직 그러한 기능이 없기때문에 난 비트코인에 투자하기로 한 것이다. 

 

 우리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는 말을 매우 잘 알고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가 언제나 원하는 것은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이다. 그렇기에 위기관리능력을 우리는 매우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

가상화폐시장은 아직 정착한 시장이 아니며 우리나라는 이에 관한 법도 규정도 아직 제대로된게 없다. 더군다나 알트코인은 비트코인보다 더 정립된게 없다.

따라서 우리가 보다 안정적인 투자를 원한다면, 여러가지 위험요소를 충분히 따져보고 공부해서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물론 가상화폐투자는 주식투자보다 더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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