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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를 위한 공부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가 뭐야? 완벽정리 (그라운드X, 블록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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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BDC란?
-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는 중앙은행을 뜻하는 'Central Bank'와 디지털 화폐(Digital Currency)를 합친 용어로, 실물 명목화폐를 대체하거나 보완하기 위해 각국 중앙은행이 발행한 디지털 화폐를 뜻한다.

여기서 디지털화폐는 내장된 칩 속에 돈의 액수가 기록돼 있어, 물품이나 서비스 구매 시 사용액만큼 차감되는 전자화폐를 가리킨다.


CBDC는 블록체인이나 분산원장기술 등을 이용해 전자적 형태로 저장한다는 점에서 암호화폐와 유사하지만, 중앙은행이 보증한다는 점에서 비트코인 등의 민간 암호화폐와 차이가 있다.

또 국가가 보증하기 때문에 일반 지폐처럼 가치 변동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실시간으로 가격 변동이 큰 암호화폐와 차이가 있다. CBDC는 전자적 형태로 발행되므로 현금과 달리 거래의 익명성을 제한할 수 있으며, 정책 목적에 따라 이자 지급·보유한도 설정·이용시간 조절이 가능하다는 기능이 있다.


블록체인기술을 자세히 알고싶다면 클릭
https://thebutterflyeffect.tistory.com/23

 

블록체인이란? 블록체인 비트코인 가상화폐

1. 블록체인이란?  - 블록체인과 비트코인이 용어가 혼동되어 사용되고 있지만 같은 의미가 아니다.  - 블록체인(block chain)은 데이터 분산 처리 기술로써, 관리 대상 데이터를 '블록'이라고 하는

thebutterflyeffect.tistory.com

 

 

한편, 2019년 페이스북의 암호화폐인 리브라가 공개되면서 이에 위기를 느낀 각국 중앙은행은 디지털 화폐 개발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시작했다.

(페이스북이 과거 출시를 추진했던 암호화폐 ‘리브라’의 이름을 ‘디엠(Diem)’으로 바꿔 2021년 연말까지 미 달러화에 연동·출시할 예정이라고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가 디엠협회 관계자를 인용해 2021년 4월 20일 보도했다.

디엠 협회는 과거 페이스북이 추진하던 가상화폐 리브라를 만들기 위해 모인 ‘리브라연합’이 이름을 바꾼 단체다.

과거 리브라 개발이 좌초된 이후 디엠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현재 디엠 협회에는 페이스북, 스포티파이, 우버 등 27개 회원사가 속해있다.


‘디엠’은 라틴어로 날(day)라는 의미다. 스테이블 코인이란 달러화 등 기존 화폐에 가치가 고정된 가상화폐로, 가격 변동성을 낮출 수 있다는 점에서 비트코인 등 기존 가상화폐와는 결이 다르다.)

특히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달러 중심의 국제 금융질서를 재편한다는 목적으로 2014년부터 디지털 화폐를 연구하기 시작해 이 분야에서 상당히 앞서 있으며, 스웨덴은 2020년부터 디지털 화폐 ‘e-크로나’ 테스트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여기에 유럽중앙은행(ECB)과 영란은행(BOE)·일본은행(BOJ)·캐나다은행·스웨덴 중앙은행·스위스국립은행은 2020년 1월 CBDC에 대해 공동으로 연구하는 그룹을 만들기로 한 바 있다. 특히 2020년부터 전 세계로 확산된 코로나19 사태로 현금 사용이 줄고 온라인 결제가 급증하면서, 많은 국가들이 디지털 화폐 개발에 관심을 기울이는 추세다.

2. 우리나라의 CBDC 연구 진행상황
-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가 한국은행이 추진하는 CBDC 입찰 사업에서 낙찰됐다고 2021년 7월 21일 밝혔다.

- 2021.7월중 기술평가, 협상 등을 거쳐 연구용역 사업 자와 계약을 체결하여 2021.8월중 모의실험 연구를 착수할 예정
- 2021.12월까지 모의실험 수행환경 조성 및 CBDC 기본 기능에 대한 1단계 실험을 완료

-조성된 실험환경을 통해 CBDC 확장기능 실험, 개인정보보호 강화기술 적용 여부 등에 관한 2단계 실험은 2022.6월까지 수행

출처 한국은행


- 사업내용 출처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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