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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24절기와 뜻 그리고 우리나라의 기후변화 109년의 기록 (feat 기후변화로 인한 투자섹터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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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4절기란?
- 절기(節氣)는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계절의 변화를 나타낸 것이다.

옛 중국사람들은 천문학 지식을 동원, 지구의 태양 공전 주기, 즉 태양이 움직이는 길인 황도를 동쪽으로 15도 간격으로 24개로 나누었다. 그리고 기후를 나타내는 용어를 하나씩 붙였는데, 이것이 절기(節氣)이다.

즉, 24절기는 태양이 각 점을 지나는 시기를 말한다.

 천구상에서 태양의 위치가 황도 0도, 15도, 300도 되는 지점을 통과하는 순간을 춘분, 청명, 대한으로 한 것

- 24절기의 이름은 중국 주(周)나라 때 화북지방의 기후를 잘 나타내도록 정해졌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기후와는 약간 차이가 날 수 있다.

이처럼 절기는 태양의 움직임을 따라 정한 것이기 때문에 절기들은 양력으로는 매년 같은 날, 간혹 하루 정도 차이를 두고 돌아온다.

24절기 이름과 뜻

 

2. 24절기와 계절
- 옛날 중국에서는 춘분점에서 출발하여 황도를 따라 30° 간격으로 12개의 점을 찍고 태양이 각 점을 통과하는 순간을 중이라고 하였다.

중 사이에 황경 15°, 45° 등의 점을 태양이 통과하는 순간을 절이라 하였다. 중과 절을 합쳐 24절기라 하였으며 계절에 어울리는 이름을 붙여 달력에 표시하였다.

절기가 계절을 구분하는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지만, 4계절은 입춘, 입하, 입추, 입동 등 4립의 날에서 시작된다고 여겨진다.

하지만, 절기의 이름이 중국 주나라 때 화북 지방의 날씨에 맞춰 지어졌다는 것을 기억한다면 24절기를 현대 동아시아 전역에 엄격하게 적용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3. 우리나라 기후변화 109년동안
- 기상청이 100년 이상 관측자료를 보유한 6개 지점(인천, 부산, 목포, 서울, 대구, 강릉)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109년간(19122020) 기후변화 추세분석 결과를 조사해 2021429일 내놓은 보고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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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온의 장기적인 변화 추세로 최근 30(19912020)은 과거 30(19121940)에 비해 연평균기온이 1.6상승했다. 109년간 연평균기온은 10년마다 +0.2로 꾸준히 상승하였고, 특히 봄(+0.26)과 겨울(+0.24)의 기온 상승 경향은 여름과 가을(0.120.17)에 비해 뚜렷했다.

아울러 일 최고기온은 1.1, 최저기온은 1.9도 올라 일 최고기온보다 일 최저기온의 상승폭이 컸다.

- 강수량의 장기적인 변화 추세로 최근 30년은 과거 30년에 비해 연 강수량이 135.4mm 증가하였고, 강수일수는 21.2일 감소하였다.

계절별로는 여름철 강수량이 매우 증가하였고, 강수일수는 전 계절 고르게 감소하였으며, 강수강도는 여름과 가을에 증가하였다.

- 극한기후지수는 폭염·열대야 일수 등 더위 관련 지수의 증가가 뚜렷하고, 호우와 같은 극한 강수 발생일수도 증가하였다.

- 과거 30년 대비 최근 30년은 여름은 20일 길어지고, 겨울은 22일 짧아졌으며, 봄과 여름 시작일은 각각 17, 11일 빨라졌다.

기후를 표현하는 24절기의 변화도 나타나, 과거보다 기온이 +0.3+4.1상승하였다.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동지의 경우 +4.1로 모든 절기 중 기온 상승 폭이 가장 컸고, 가장 큰 추위를 나타내는 절기는 대한(-2.10.9)에서 소한(-1.20.8)으로 바뀌었다.

또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과 여름 시작을 나타내는 입하의 과거 기온이 나타나는 시기는 각각 13일과 8일 당겨져, ·여름의 시작일이 빨라지는 느낌을 받게 되었다.

- 전 지구에 비해 우리나라 연평균 기온 증가는 +0.8, 이산화탄소(CO2) 농도(2019)+6.5ppm 높게 나타나, 우리나라 온난화·도시화가 전 지구 평균보다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기후변화는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있다. 기온이 점차 증가하면서, 탄소배출 감소를 위한 노력 및 화학연료를 쓰지 않는 등의 노력이 필요해지면서 세계의 기업들도 변화하고 있다.

전기차, 전기차배터리, 그린에너지 등 이와 관련한 섹터의 기업이 성장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 이미 많은나라에서는 2023년 2024년까지 전기차를 대중화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있다.

한번 상상을 해보자 전기차가 대세가 된다면, 그와관련된 기업 및 산업은 어떻게 변화하게 될까? 전기차 충전소가 필요해질 것이고, 차의 디스플레이변화 및 부품의 변화, 스트리밍 기업의 성장(자율주행이 가능시) , 매우 다양한 분야에서 가능성이 열려있다.

지금 현재 기업들이 어떠한 곳에 투자하고 있는지, 그리고 각 나라는 어떠한 규제를 풀고있는지 살펴보면서 준비하도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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