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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를 위한 공부

클라우드란? 클라우드 관련기업 관련주 및 SaaS PaaS Ia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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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클라우드란? 

 - 클라우드는 인터넷을 통해 액세스(접근)할 수 있는 서버와 이러한 서버에서 작동하는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베이스를 의미한다. 

 

 쉽게 말해, 기업 내에 서버와 저장장치를 두지 않고 외부에 아웃소싱해 쓰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 클라우드 서버는 전 세계 데이터 센터에 위치한다. 사용자와 기업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사용하여 직접 물리적 서버를 관리하거나 자체 서버에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지 않아도 된다.

클라우드 출처 https://www.cloudflare.com/ko-kr/learning/cloud/what-is-the-cloud/

 

 클라우드를 통해 사용자는 거의 모든 장치에서 동일한 파일과 애플리케이션을 액세스할 수 있다.

 

 - 컴퓨팅과 저장이 사용자 장치에서 실행되지 않고 데이터 센터의 서버에서 이루어지게 된다.

 

 따라서 사용자는 이전 휴대 전화가 고장난 후 새로운 휴대 전화에서 Instagram 계정에 로그인해도 모든 사진, 동영상, 대화 이력이 그대로 계정에 유지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된다.

 

 Gmail이나 Microsoft Office 365 같은 클라우드 이메일 제공 업체와 Dropbox나 Google Drive 같은 클라우드 저장소 제공 업체와 동일한 방식으로 작동한다.

 

 - 기업의 경우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전환하면 IT 비용과 간접비가 절감된다. 예를 들어, 자체 서버를 더 이상 업데이트하고 유지하지 않아도 된다. 클라우드 업체가 대신 처리하기 때문이다.

 

 자체 내부 인프라를 사용할 수 없지만 클라우드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인프라 필요를 아웃소싱할 수 있는 작은 기업에 특히 효과적이다.

 

 기업은 또한 클라우드를 통해 더욱 간편하게 전 세계에서 활동할 수 있다. 직원과 고객이 어디서나 동일한 파일과 애플리케이션을 액세스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미래학자 니콜라스 카(Nicholas Carr)의 정의에 따르면 클라우드 컴퓨팅은 IT 자원을 구매하거나 소유할 필요 없이 필요한 만큼 사용료를 주고 쓰는 서비스를 말한다. 중앙 집중화된 대형 데이터센터에서 서비스를 받고 소프트웨어나 프로그램을 인터넷을 통해 자유롭게 빌려 쓰는 방식을 가리킨다.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개념도 <출처: 스마트과학관 - 국립중앙과학관>

 

 

2.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 과 기업

 - 세계적인 인터넷 기반 TV 서비스 기업인 넷플릭스가 모든 서비스를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AWS 클라우드로 사내 모든 컴퓨팅 인프라를 옮겼다. 넷플릭스(Netflix)는 직접 데이터센터를 구축해서 운영하는 대신 클라우드에서 컴퓨팅 인프라 자원을 빌려 서비스를 운영하겠다고 나섰다.

 

 넷플릭스 뿐만이 아니라 BMW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Azure)’ 클라우드를 이용해 차랑 소유자를 위한 서비스 ‘오픈 모빌리티 클라우드’를 선보였다.

 

 어도비시스템즈는 클라우드에서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Adobe Creative Cloud)’를 출시했다.

 

 액토즈소프트, 웹젠, 넥슨아메리카 등 다양한 게임 업체도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게임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미 많은 영역에서 클라우드를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 비교 <자료: Microsoft, 교보증권 리서치센터>

 - SaaS(Software-as-a-Service): SaaS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되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말한다. 모든 서비스가 클라우드에서 이뤄진다. 소프트웨어를 구입해서 PC에 설치하지 않아도 웹에서 소프트웨어를 빌려 쓸 수 있다.

 

 SaaS는 필요할 때 원하는 비용만 내면 어디서든 곧바로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PC나 기업 서버에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 소프트웨어 설치를 위해 비용과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 

 

 대표적인 SaaS 서비스는 구글 앱스, 세일즈포스닷컴, MS오피스 365, 드롭박스와 같은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등이 있다. (지메일, 드롭박스, 네이버클라우드도 포함)

 

 - PaaS(Platform-as-a-Service): PaaS는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개발할 때 필요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PaaS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면 된다.

 

 이 모델에서 기업은 호스팅된 애플리케이션에 비용을 지불하는 대신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것에 비용을 지불한다.

 

 PaaS 업체는 개발 도구, 인프라, 운영 체제를 포함한 애플리케이션 구축에 필요한 모든 것을 인터넷을 통해 제공한다. PaaS는 집을 임대하는 대신 집을 짓는 데 필요한 모든 도구와 장비를 빌리는 것과 비슷하다. 

 

 단, 플랫폼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때문에 특정 플랫폼에 종속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A 서비스 업체의 PaaS에서 앱을 개발하고 이 작업을 이어서 B 회사의 Paas에서 하기가 쉽지 않다는 뜻이다. 다양한 플랫폼에서 작업하려면 이에 맞게 앱을 수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대표 PaaS 서비스 기업으로는 세일즈포스닷컴(salesforce.com), 구글 앱 엔진(Google App Engine) 등이 있다.

 - IaaS(Infrastructure-as-a-Service): IaaS는 인터넷을 통해 서버와 스토리지 등 데이터센터 자원을 빌려 쓸 수 있는 서비스를 일컫는다. 이용자는 직접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필요 없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필요한 인프라를 꺼내 쓰면 된다.

 

 이 모델에서 기업은 클라우드 제공 업체로부터 필요한 서버와 저장소를 임대한다. 그리고 클라우드 인프라로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한다.

 

 대표적으로 넷플릭스는 자체 데이터센터를 구축한 다음 서비스를 운영하는 대신 아마존웹서비스(AWS)의 IaaS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을 택했다.

 

 대표Iaas서비스로는 아마존웹서비스(AWS)를 꼽는다.AWS는 2002년 7월 ‘아마존E-커머스 서비스(ECS)’란 이름으로 처음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AWS 뿐 아니라 MS, 구글, IBM, 오라클 등 다양한 회사가 IaaS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국내에서는 KT, LG유플러스 등이 IaaS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출처 https://www.cloudflare.com/ko-kr/learning/cloud/what-is-the-cloud/

3. 결론

 - 2020년부터 코로나로 인해 언텍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라드 스파타로 MS365 부사장은 개발자 행사에서 "사람들은 올해 일이 집으로 옮겨갔다고들 하지만 사실 일이 옮겨간 곳은 클라우드"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그리고 그 사이 어딘가의 하이브리드 세계에서 클라우드 기반 하이브리드 솔루션의 수요는 더 높아졌으며 기업들도 물리적 환경과 디지털 환경을 모두 수용하기 위해 일터를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즉, 메타버스라는 개념이 메가트렌드가 된 지금 그에따라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중요도도 커지고 있는것이다. 왜냐하면 메타버스 서비스가 구동되기 위해선 클라우드 서비스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메타버스와 클라우드를 같이 놓고 생각하면서 어떤 기업이 성장할지 주목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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