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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를 위한 공부

우리나라 차량용 반도체 기업 관련주 분석 및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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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량용 반도체란? 메모리 반도체

 - 자동차의 파워트레인(엔진·변속기 등 동력전달체계)이나 계기판 등 자동차 전자장치나 인포테인먼트를 위해 탑재되는 비메모리 반도체의 일종이다. 

 

 - 정보를 저장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메모리 반도체(D램, 낸드플래스 등)와 달리 정보를 처리하기 위해 제작된 반도체. "시스템 반도체"라고 불리기도 한다.


 주로 연산, 추론 등 정보 처리 목적으로 쓰인다. 컴퓨터의 두뇌로 불리는 중앙처리장치(CPU), 스마트폰에서 CPU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자동차에 들어가 다양한 기능을 조정하는 차량용 반도체, 전력용 반도체, 이미지센서, AI반도체 등이 대표적이다.

 

 - 메모리반도체(Memory Semiconductor)란 정보(Data)를 저장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반도체를 말한다.

 

 메모리 반도체에는 정보를 기록하고 기록해 둔 정보를 읽거나 수정할 수 있는 램(RAM·전원이 끊어지면 휘발유처럼 기록된 정보도 날아가기 때문에 휘발성 메모리라고도 한다)과 기록된 정보를 읽을 수만 있고 수정할 수는 없는 롬(ROM·전원이 끊어져도 정보가 없어지지 않아 비휘발성 메모리라고도 한다)이 있다.

 

 

2. 우리나라는 메모리 반도체 강국

 

메모리반도체 시장전망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D램 반도체 분야에선 전세계 시장의 약 70%를 점유하고있다. 

 - 하지만 메모리반도체를 제외한 파운드리시장에서는 TSMC에 밀려있고, 특히 자율주행 및 전기차의 발전으로 차량용반도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삼성반도체를 포함한 한국기업은 차량용반도체 시장의 점유율이 2%정도 되고 있다. 

출처 삼성전자
출처 http://news.bizwatch.co.kr/article/industry/2021/04/05/0022

3. 우리나라의 계획

 - 삼성전자는 2018년부터 자동차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오토'(Exynos Auto)와 이미지 센서 브랜드 '아이소셀 오토'(ISOCELL Auto) 등 차량용 반도체 브랜드를 출시한 바 있다. 독일 아우디에 '엑시노스 오토 V9' 프로세서를 공급하기도 했으나, 이후로 공개된 파트너사는 없다.

 

 삼성전자는 2019년 차량용 반도체 등이 포함된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도 세계 1위를 차지하겠다며 133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출처 https://www.hani.co.kr/arti/PRINT/896011.html

 - 파운드리 공장 설립 : 삼성전자가 텍사스주 오스틴에 170억달러(약 20조원)를 투자해 반도체 파운드리 공장을 신설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5월 21일 로이터통신은 “삼성전자가 오스틴에 5㎚(나노미터·10억 분의 1m) 극자외선(EUV) 파운드리 생산 라인을 구축할 것으로 결정했다”라며 “이르면 올해 3분기 착공에 들어가 2024년 완공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 콘텐츠 플랫폼 경쟁으로 살아나는 메모리 반도체 : 5G가 각 국별로 상용화되기 시작하면서, 콘텐츠 소비량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넷플릭스가 선전하고 있는 OTT(Over The Top) 시장에 디즈니, 애플, AT&T 등 새로운 기업들이 뛰어들면서 서버 사용량은 점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디즈니가 서비스하는 디즈니 플러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며, 이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서버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용량 콘텐츠, 콘텐츠 플랫폼 경쟁 시대로 접어들면서, 자연스레 데이터 소비량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서버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지속적인 수요가 발생할 것이다.

 

4. 결론 (개인의견)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아직도 성장 모멘텀이 있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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