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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를 위한 공부

피트니스계의 넷플릭스 펠로톤(Peloton) 주가전망? 회사소개 미국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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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펠로톤 회사소개

 - Peloton Interactive, Inc.는 뉴욕에 본사를 둔 미국의 운동 장비 및 미디어 회사이다. Peloton의 주요 제품은 월간 가입자가 스트리밍 미디어를 통해 원격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인터넷 연결 고정식 자전거와 러닝머신이다.

 

 Peloton은 운동 장비의 수업 및 추가 기능에 액세스하려면 39달러,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서만 콘텐츠에 액세스하는 사용자에게는 12.99달러 사용료가 필요하다.

 

 - 2011년, 뉴욕에 있는 Barnes & Noble의 임원인 John Foley는 동료인 Tom Cortese에게 기술을 통해 시간이 거의 없는 사람들이 높은 수준에서 운동하는 경험을 집에서도 완전히 얻을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Peloton Interactive, LLC는 2012년 1월에 설립되었다.

 

 2019년 9월 26일 Peloton은 기업 공개를 통해 11억 6000만 달러를 조달하여 상장 회사가 되었다. 나스닥상장

펠로톤 주가 2021년 9월 1일 기준

 - 시가총액 300억 달러 약 34조 (2021년 9월 1일 기준) 

우리나라 시총순위 2021년 9월 2일 기준 단위 억원

 - 우리나라 기업으로 따지면 시총 13위 인 포스코보다 시가총액이 높다 

 

2. 펠로톤의 비지니스 모델

 - 펠로톤은 자전거, 러닝머신(트레드밀) 등 운동기구를 별도 판매하고 월 39달러에 모든 관련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올-액세스 멤버십’과 운동 기구와 관계없이 월 12.99달러에 디지털 콘텐츠(달리기, 요가 등)를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멤버십’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분기에 피트니스 연계 구독자가 88만6100명을 돌파했고, 유료 디지털 구독자는 17만6600명을 넘어섰다. 

펠로톤 자전거
펠로톤 트레이드밀 

 - 즉, 펠로톤은 구독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는 콘텐츠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미국 당국이 고가의 홈 트레이닝 기구 판매 업체인 펠로톤의 러닝머신에 아동이 끼여 사망하는 등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사용을 즉각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2021년 4월 17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이 업체의 러닝머신과 관련된 사고가 39건 접수됐다면서 "아동이 걸리거나 끼이고 깔렸다는 보고가 여러 건 있다"고 밝혔다고 미 CNN 비즈니스가 보도했다.

 

 문제가 된 제품은 4천295달러(약 480만원)에 판매되는 러닝머신 모델 '트레드+'로, 가장 비싸게 팔리는 기기 중 하나다.

 

 이에 펠로톤은 반박했지만, 2021년 5월 7일 문제가 되는 제품을 전량 리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펠로톤의 주가상승은 주춤하고 있으며 펠로톤은 지금까지 중 가장 어려운 처지에 직면해 있다. 백신을 접종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더 많은 체육관들이 재개장할 준비를 하고 있다. 홈 트레이닝 열풍을 잠재울 수 있는 분위기다.

 

 한편으론 애플부터 러닝 머신 노르딕트랙 제조업체인 아이콘 헬스 앤드 피트니스 Icon Health & Fitness에 이르기까지(플래닛 피트니스, 이퀴녹스 그룹), 선두주자 펠로톤을 바짝 추격하는 다수의 경쟁업체들이 앞다퉈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즉, 펠로톤이 앞으로도 성장할수 있는 비전을 계속 제시해줘야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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