햅틱기술과 메타버스의 발전? 우저 woojer, 제페토 등

1. 햅틱기술이란?

 - 각종 디지털기기에 진동이나 힘, 충격을 발생시킴으로써 사용자가 촉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기술로, '컴퓨터촉각기술'이라고도 한다.

 

 - 그리스어의 '만지는'이라는 뜻의 형용사 'haptesthai'에서 따온 말로, 조이스틱ㆍ마우스ㆍ키보드ㆍ터치스크린 등과 같은 각종 게임기나 컴퓨터의 입력장치를 조작하면서 사용자가 진동ㆍ운동감ㆍ힘 등을 느낄 수 있게 조작되어 사용자에게 컴퓨터 가상체험 등과 같이 보다 실감나는 정보를 전달하는 기술이다.

 

 이전까지 항공기 및 전투기 시뮬레이션 또는 가상영상체험 영화, 게임 등에서 주로 적용되던 햅틱기술이 2000년대 중반 이후 이 기술이 적용된 터치스크린 휴대전화가 출시되어 보다 개인 사용자들에게 친숙하게 적용되면서 주목받게 됐다.

 

2. 햅틱기술의 응용

 - woojer 회사의 vest edge

https://www.youtube.com/watch?v=03b28iAXXG0 

 게이머, 음악 애호가, VR 사용자와 미디어 경험을 업그레이드 하고 싶은 모든 사람을 위한 제품이다. 자세한 소개영상은 링크를 누르면 된다.

 

3. woojer 회사와 우리나라 기업?

 - 청각장애인에게 소리를 느끼게 하겠다는 이스라엘의 스타트업 우저(Woojer)는 독특한 진동 프레임 액추에이터를 통해 스트랩과 조끼로 음향효과를 만드는 회사이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의 사운드에 현실감을 극대화하는 제품으로 2018년 킥스타터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했었고, 업그레이드 된 제품 우저 엣지(Woojer Edge)를 소개하고 있다.

 

 - 우리나라 기업 비햅틱스도 우저와 비슷한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1/06/17/7DI7IAJOC5B7HEN7NQX2LM5SW4/

[Interview] 곽기욱 비햅틱스 대표 “VR콘텐츠 연계 촉감 실시간 전달 조끼 세계 유일”

4. 결론

 - 앞으로 이런 종류의 기술들이 VR기술과 메타버스와 결합해 나간다면, 정말 우리의 현실이 가상현실까지 증폭되어질거 같다. 즉, 메타버스를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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