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은퇴를 위한 공부

TiKi 베트남 이커머스 쇼핑몰 소개 및 상장시기 (라자다, 쇼피) 동남아의 강자는 누구?

반응형

1. 2021년 10월 4일 기준 

 - 동남아 시장의 이커머스 강자는 지금 쇼피이다. 2위는 라자다. TiKi는 베트남의 이커머스 기업으로 2010년 3월에 설립된 Tiki.vn은 현재 베트남에서 2위, 동남아시아에서 6위의 전자상거래 사이트이다.(베트남에서 1위는 쇼피)

https://tiki.vn/ 회사 로고

 - 티키 설립자 (정보가 많지가 않은 상태)

 

2. 베트남 이커머스 시장 성장규모

 - 베트남 이커머스 시장은 2019년 94억 달러(11조)에서 2023년 173억 달러(20조)로 연평균 16.3% 성장할 것이라고 데이터분석회사 globaldata 가 분석했다.

 - 우리나라 이커머스 시장규모가 2019년 135조에 비해 베트남은 약 11조로 규모에서 많이 차이가 나지만 베트남의 이커머스 성장률과 침투율을 비교해보면 아직 성장가능성이 많이 남아있다. 

국내 이커머스 시장 규모
출처 삼성증권 베트남에서 이커머스 1위는 쇼피 2위 티키
베트남은 이커머스 침투율이 낮다

 - 즉, 베트남의 이커머스 시장 성장성은 아직도 많이 남아있고, 쇼피, 티키등의 성장성도 크다는 이야기 이다.

 

 

 

 

3. 우려되는 점

 - 쇼피는 Sea 그룹의 이커머스 사업부로 대주주로 텐센트가 있다. 즉, 투자금 유치가 비교적 원할하게 될 수 있다. 하지만, 티키는 2018년 VNG 그룹(잘로를 만든회사)과 중국투자자 JD.com 으로부터 각각 530만달러, 4400만달러를 투자받았다. 반면, 알리바바가 인수한 라자다는 20억달러를 추가 투자했다.

 

 즉, 티키는 쇼피와 라자다에 비해 자금력이 부족하다

 

 - 손실증가 : 베트남에서 서비스 중인 전자 상거래 업체들의 이익은 늘어나고 있지만, 동시에 적자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 현실이다. 언제 손익분기점을 넘을지도 관건이다.

출처 http://www.businessplus.kr/news/articleView.html?idxno=21779

 - 티키 누적적자 1조 1395억동 약 700억 (2018년 기준), 쿠팡은  2021년 2분기 쿠팡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71% 급증하며 처음으로 5조원을 넘어섰지만, 영업 적자 규모도 함께 늘었다. 쿠팡의 2분기 영업 적자는 5957억원으로 1분기(3010억원 적자)보다 증가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4. 티키 상장일 

 - 티키는 오는 2023년 현지 증시 상장을 추진 중이다.

 

 절대 종목추천성 글이 아니니 오해하지 말고 투자는 스스로 판단해서 잘 하시길 바란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