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테이퍼링이란?
- 테이퍼링(tapering)은 지금까지 양적완화의 일환으로 시행해오던 채권 매입 규모를 서서히 줄임으로써 시중에 늘어난 통화량 증가세를 감소시키는 정책이다.
- 정부가 경제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취했던 양적완화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해 나가는 출구 전략( 경제회복을 위해 공급됐던 과잉 유동성이나 각종 완화정책을 경제에 큰 부작용 없이 서서히 거두는 전략.
모든 경제정책에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으면 그에 따른 부작용도 따르는 법이다. 따라서 그 정책의 목표가 어느 정도 달성되었을 경우에는 해당 정책을 다시 거둬들일 필요가 있다.)의 일종이다.
- 사전적 의미에서 테이퍼링(tapering)은 "점점 가늘어지다", "끝이 뾰족해지다"라는 뜻이다. 테이퍼링이라는 용어는 2013년 5월 23일 벤 버냉키 미국 연방 준비 제도(Fed)의장이 의회 증언 도중에 언급하면서 유명한 말이 되었다.
“몇 번의 회의에서 자산 매입을 축소할 수 있다(The Fed might taper in the next few meetings)”는 발언
2. 테이퍼링의 사례
- 2014년 미국의 테이퍼링 이후 신흥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 금융시장은 롤러코스트를 탔었다.
테이퍼링 가능성이 거론된 2013년 6월 당시 크게 충격을 받았던 인도ㆍ인도네시아ㆍ브라질ㆍ터키ㆍ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이른바 ‘fragile 5’에서 아르헨티나ㆍ러시아ㆍ칠레도 합류, ‘fragile 8’이라는 조어를 낳았다.
미국 등 주요 선진국 주식시장도 1월 손실을 봤으며 우리나라도 물론 예외는 아니었다.
- 하지만 2,3차 양적완화 그리고 4차 양적완화로 인해 주식시장은 현재 더 많이 상승했으며, 이로인해 금리를 다시 올릴수도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 우리나라도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코스피지수가 횡보를 하다가 2021년에는 코스피지수 3000을 넘는등 계속 주가가 오르고 있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2020년 3월 한국형 양적완화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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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테이퍼링과 주가의 연관관계(개인의견)
- 양적완화를 하게되면 결국 언젠가는 테이퍼링을 하게된다. 지속적으로 계속 통화량을 늘리게되면 하이퍼 인플레이션에대한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 미국은 무제한 양적완화를 사실상 발표했고, 그로인해 자산시장의 거품은 계속 쌓이고 있다.
그 에따라 비트코인 포함 가상화폐 또한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을 뿐만아니라 미국의 부동산 시장 및 우리나라 부동산시장의 가격은 과거보다 더욱더 가파른 기세로 오르고있다.
이 것을 단순히 양적완화와 금리등의 현상으로만 해석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사실 자산시장에 거품이 껴있다는것은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이 거품이 언제 없어질까 에대한 두려움보다 지금당장 벼락거지가 되고싶지않은 마음과 또 한번의 기회를 놓치는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으로 우리는 지금 치킨게임을 하고 있는것이 아닐까?
- 결국 자산의 거품이 꺼지는 시기는 올 것이고 그 현상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현금확보를 해놓는것이 중요하며, 투자가치가 있는 기업, 같이 성장할수 있는 기업을 찾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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