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를 위한 주식기초용어 우량주? 블루칩? 옐로칩?

1. 우량주란? = 블루칩

 - 우량주(블루칩blue chip)란 주식 시장에서 실적과 현금 흐름이 좋고 경영이 안정적인 회사의 주식을 의미한다. 즉, 업적과 경영내용이 좋고 배당률도 높은 회사의 주식을 말한다. 

 

 우량주는 정확한 기준이나 개념이 정립되어 있는 것은 아니며, 우량주를 판단하는 기준으로는 경영자의 능력, 기술력, 업계내의 지위, 국제경쟁력, 중요산업 여부등을 들수있다. 

2. 옐로칩 이란?

 - 준 우량주를 이르는 것으로 주가가 아주 높은 수준이 되지 않지만 황금 빛깔이 돈다하여 붙여진 용어로, '중가 블루칩'으로도 불린다. 실제 가치보다 낮게 평가되어 장래에 인기주가 될 가능성이 높은 주식을 뜻한다.

 

3. 우량주 투자시 주의할 점

 - 주식투자에서 장기투자처로 꼽히는 것은 우량주다. 우량주는 시가총액이 크고 기업이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우량주의 위엄도 산업구조의 변화 앞에서는 손수무책이다. 산업 구조가 제조업에서 4차 산업으로 바뀌면서 과거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순위가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당연히 주가도 하락세를 탔다. 즉, 현재의 우량주가 미래의 우량주가 아닐수도 있다는 뜻이다. 산업의 변화와 시대구조의 변화를 빠르게 적응하는 기업을 선택해야한다. 

강서구 더스쿠프 기자 출처 : 더스쿠프(http://www.thescoop.co.kr)

 - 포스코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이자 우량주이지만 주가는 매력적이지 않다. 무조건 우량주에 장기투자하는 원칙은 안 맞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시대변화를 첫번째로 생각하고, 그 다음 기업의 가치를 판단해서 투자를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