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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를 위한 공부

은퇴를 위한 주식 투자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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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출처가 불명확한 말이지만 인터넷에서 떠돌고 있는 속담인듯 아닌듯한 이 말이 정말 맞는 말 같다.

 

워렌버핏이 한다는 그놈의 가치투자~~ 나도 하고 싶어서 카카오에 투자를 한적이 있었다. 

그 시기는 그 유명한 코로나!! 모든 기업의 주식이 떨어지고 개미투자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그 유명한 동학 개미운동이 시작된 시기에 나는 처음으로 주식을 시작했다.

카카오의 한주의 가격이 128500원 하던 시기, 현대차가 67000 하던시기~~ 내 수중에 있는 돈으로 카카오와 현대차를 샀었다.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 카카오와 현대차의 주가는 다시 오르기 시작했고 모든 기업들의 주가가 다시 회복세를 보였다.

여기서 말하는 모든 기업은 허접 기업이아니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장주들을 말한다.

 

 

이 시기에 난 내가 갖고 있던 주식을 팔았다. 그때만해도 기분이 너무 좋았다.

수익률이 20%정도 되었으니 말이다. 첫 투자에 이정도면 나름 잘한거라고 생각했고 뭔가 벌써 부자가 된것마냥 기분이 좋았다.

그러나 상대적 박탈감이 더 크게 밀려오는건 그리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다. 주식은 더 오르기 시작했고 현대차는 20만원을 돌파하고 카카오는 50만원을 돌파하고 거의 대부분이 코로나 시기에 비해 4~5배는 더 올랐기 때문이다. 

'아~~그때 팔지 말고 더 갖고 있었더라면~~!!!' 이라는 말이 매일 나왔다. 후회가 매일 매일 쌓였다.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 카카오는 액면분할을 하였고 더욱더 최고치를 갱신했다. 이때 결심을 하게 된거 같다.

도대체 가치투자가 무엇이고 주식투자를 잘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투자를 하는지 알고 싶어졌다. 

 

우리의 미래를 누구도 책임져주지 않는 시대가 이미왔다. 

100세까지 살아야되지만, 직장은 20대후반부터 40대초반만 책임져 준다. 고착 10여년 일해서 길게는 60년을 살아야한다.

 

 


부동산은 더욱더 미쳐 돌아가고 있다. 서울에 있는 아파트가 10억 넘는건 이젠 너무나 흔하고 20억짜리도 있다. 절로 헛 웃음이 나온다.

평생 돈을 벌어도 집 한채 장만하기 어려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것인가? 너무나 답답하고 매일 매일 걱정이라 블로그를 시작했다.

 

내가 앞으로 다룰 내용은 은퇴, 주식, 돈버는법 등 평범한 30대의 남자가 잘 살고자하는 모든 발버둥을 가감없이 쓸 것이다. 이 대한민국에 살고있는 평범한 사람들이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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