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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를 위한 공부

비트코인은 해야할까? 워렌버핏은 어떤 생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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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뭘까? 이걸 모르는 분들은 위키백과에 찾아보시길 바란다.

ko.wikipedia.org/wiki/%EB%B9%84%ED%8A%B8%EC%BD%94%EC%9D%B8

 

비트코인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비트코인(영어: Bitcoin)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온라인 암호화폐이다. 비트코인의 화폐 단위는 BTC로 표시한다. 2008년 10월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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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은 어느정도 이해됐다는 가정하에 지금 비트코인 및 알트코인 가격이 상당한 폭으로 올랐다가 다시 내려오고 있다. (여기서는 비트코인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 알트코인에 대해선 이야기 하지 않겠다.)

 

비트코인이 코로나이전에 얼마였을까? 2020년 3월에 비트코인의 가격은 700만원이 안되는 가격이었다.

그리고 비트코인이 처음 거래 되었을때는 2.7원에 불과했다. 지금(2021년 4월 23일 기준) 비트코인의 가격은 5400만원정도이고 최고치는 8000만원정도를 돌파했었다.

10년동안 몇배가 오른것인가? 분명 비트코인의 가격은 엄청나게 올랐고 이중에서 엄청나게 이득을 본 사람들은 존재한다.

 

구글 이미지

 

 비트코인의 가치가 몇 천배 몇 만배 상승하는 동안 우리의 연봉은 물가상승률보다 더 오르지 않았고, 우리의 금리 또한 더 오르지 않았다.

우리나라의 영원할거 같은 대장주인 삼성전자의 주식도 10년전보다 8배정도 올랐지만 비트코인의 상승보다는 못하다.

부동산은 또 어떠한가? 분명히 부동산 가격도 많이 상승하였지만 (특히 아파트) 비트코인보다는 아니다. 여기까지 봤을때 비트코인에 투자를 했던건 당연히 현명한 선택이지 않았을까?

그리고 당연히 비트코인에 투자 하지 않았던 혹은 못했던 사람들은 상대적인 박탈감이 더 컸을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소유하지 않았지만 소유했다라는 착각을 하는 '가상 소유권'을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남들의 이익에서 오는 배아픔보다, 우리가 갖지 못하는 이득을 손해로 느끼고 그 고통을 더 크게 받아들인다. ( 얻는 행복보다 잃는 아픔이 더 크다. 바로 이전 내용) 벼락거지라는 신조어도 생긴이유가 이것이다.

 

 

 다시돌아와서 나라면! 비트코인에 투자를 할까? 당신이라면 비트코인에 투자를 할 것인가? 다음의 조건을 만족한다면 나는 비트코인(알트코인 제외)에 투자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1. 빚을 내서 절대로 비트코인을 사지 않겠다

 2. 이 돈이 없어져도 생활에 큰 지장이 없다

 3. 비트코인이 아무리 하락해도 난 안 팔 자신이 있다

 

 위 3가지 조건을 만족하는 사람이라면 투자를 권장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하지 않는것을 추천한다. 워렌버펫이 비트코인을 하지 않는 이유는 비트코인이 경제적인 가치가 없다고 판단해서다.

비트코인이 오른다고 해서 기업이 잘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비트코인을 정확하게 모르기 때문이기도 하다. 과연 우리는 비트코인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 다시한번 되 돌아봐야한다. 

 

 끝으로 나도 부자가 되고 싶다.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한다. 그러나 부자는 그릇을 만든다음에 돈을 담을 수 있는 것이다. 내 그릇이 작은상태에서는 담을수 있는 내용물이 작을 수 밖에 없다.

또, 내 그릇이 작은상태에서 아무리 좋은 기회가 찾아와도 그것을 감당해낼수 없다. 오히려 내 그릇이 깨지게 된다.

 

 우리 모두 그릇을 키우는 연습을 하자. 나도 같이 그릇을 넓혀가겠다. 부의 감각을 키우겠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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