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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꿀팁

비타민C는 피로와 스트레스의 방패 (feat. 항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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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타민C의 역할과 결핍

 - 콜라겐 합성 촉진 : 콜라겐의 합성을 촉진해 탄력 있는 피부, 강한 뼈와 관절, 부드러운 혈관, 튼튼한 점막을 만든다. 이 과정에서는 철분도 함께 필요하므로 비타민C와 철분을 함께 섭취하면 상승작용이 된다. 

 

 - 항염증 효과 : 백혈구의 활동을 강화하여 알레르기 증상을 개선하고 상처 등이 빨리 아물도록 촉진한다. 또한 비타민C 자체도 바이러스를 공격하므로 면역력 상승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 항산화 효과 : 비타민C는 높은 항산화 작용으로 몸속에 발생한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를 노화로부터 지켜주는 역할을 하며, 최근에는 항암작용도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신경전달물질의 합성과 항스트레스 호르몬인 부신피질 호르몬의 생성에 필요한 영양소이다.

 

 - 비타민C 결핍 : 피부가 거칠해지고, 감기에 쉽게 걸리며, 위장의 기능이 약해지고, 피로가 잘 풀리지 않으며, 쉽게 우울해지는 등 몸과 마음에 수많은 문제들이 나타난다. 

 

 만약 과중한 스트레스를 계속 받으면 부신피질 호르몬이 고갈되어 부신피질 증후군이라는 병에 걸리기도 하는데, 그렇게 되면 인위적으로 비타민C를 대량 우리 몸에 공급해주어야 한다. 

 

2. 비타민C를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이유

 - 포유류 중에서 고양이나 토끼, 개, 염소 등과 같은 동물들은 매일 몸속에서 비타민C를 만들어내며, 스트레스를 받으면 비타민C를 더욱 대량으로 만들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불행히도 사람이나 원숭이, 기니피그는 스스로 비타민C를 합성할 수 없다. 

 

 -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거나, 특히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라면 매일매일 비타민C를 다량으로 소비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요즘처럼 스트레스가 넘쳐나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현대인들은 만성적으로 비타민C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따라서 반드시 음식을 통해 충분히 보충해야 하며, 그것도 하루 몇 차례에 걸쳐 부지런히 섭취해야 한다. 

 

 - 비타민C 섭취 방법 : 제일 좋은 방법은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통해서 섭취하는 것이지만, 비타민C는 물에 잘 녹고 열에 약하기 때문에 조리과정에서 50~60%는 잃어버린다.

 

 그렇다고 무조건 날 것만 먹어서는 필요한 양을 모두 섭취하기가 어렵다. 차라리 가열 조리로 부피를 줄여서 더 많은 양을 먹는 방법을 추천한다. 끓일 때보다는 볶을 때 영양소 손실이 적고 전자레인지를 사용해도 좋다. 

 

 - 비타민C 먹거리 추천 : 딸기, 키위, 감귤, 레몬, 붉은 피망, 유채, 파슬리, 브로콜리 등

 

 - 최근에는 환경 등의 변화로 인해 식재료 자체에 들어 있던 본연의 영양소들이 많이 감소된 상태다. 그렇다고 줄어든 영양분을 보충하기 위해 먹는 양을 전보다 두배 세배로 늘릴수도 없다. 그러므로 부족한 부분은 보조제로 보충할 필요가 있다. 

즉, 음식만으로는 필요한 영양소를 다 섭취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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